
날마다
-조희선
내 날은 끝나지 않아서
내 길은 멈추지 않아서
나는 다시 길을 나선다.
열리지 않은
문 앞에 서서
새롭게 드러날 나의 날을 맞는다.
아직
내 인생은 끝나지 않았으므로.

조희선 시인
전남 진도 거주.
<거부할 수 없는 사람>, <타요춤을 아시나요>
<아직 이곳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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