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은 피터 모린 기일이기도 하고, 8년 전에 <가톨릭일꾼> 첫 미사가 봉헌된 날입니다. 이날 미사는 성분도 은혜의 뜰에서 이영우 신부와 이강서 신부 주례로 집전되었으며, 서른 명 가량 관심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미사에서 이영우 신부는 "세상이 교회를 염려하는 시절"이라며 가톨릭일꾼이 교회 안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강서 신부 역시 과거 서울대교구 도시빈민사목위원회에서 빈민지역에서 운영했던 '평화의 집' 역시 환대의 집이었다며 가톨릭일꾼운동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미사에 이어 한상봉 편집장이 <장일순 평전>에 대한 북토크를 진행하였다. 향후 매월 세번째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월례미사가 봉헌될 예정이다. 다음 미사는 6월 15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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